라프로익 L 1.0
Laphroaig L 1.0
종류 :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숙성년수 : (미표기 15~18년추정)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지역상 아일라 )
알콜도수 : 58.6%
가격 : 60만원
캐스크 유형 : ex버번( 메이커스마크 )
특징 : Non-Chilled, Non Colored, Cask Strength
라프로익 L 1.0 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공식 사이트의 영상을 요약해보면
우리의 놀라운 증류소 팀은 새로운 엘리멘트 시리즈로 자유롭게 실험하고 경계를 허물 수 있었다. 그들은 몇 가지 주요 요소로 엘레멘트 1.0의 맛을 강화했다. 우리는 보통 라프로익을 만들 때 5.5톤 매쉬 2개를 사용하지만 엘레멘트의 경우 8.5톤 매쉬도 추가했다. 이 크기는 1990년대 이전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8.5톤과 11톤 매쉬의 조합은 오늘날의 스타일과 과거의 스타일을 혼합한 것이다
==> 이전에서 사용하던 매쉬 튠과 지금 사용하는 매쉬 튠을 섞은 퓨전방식.
우리가 툰을 통해 워시백까지 끌어올리는 맥아즙은 일반적으로 반구름 모양인데, 이것이 라프로익에게 과일향과 스모키한 맛의 조합을 주는 것이다. 엘리먼츠 1.0의 경우, 우리는 또한 페놀성 노트를 강조하면서 더 크고 무거운 맛을 주는 흐린 맥아즙을 뽑아냈다. 흐린 맥아즙은 꽤 대담하고 약간 압도적일 수 있지만, 이 흐린 맥아즙과 반 구름의 50/50 혼합은 완벽하게 균형을 잡았다.
==> 이번에는 원래 쓰던 맥아즙과 더 진한 맥아즙을 1대1비율로 사용했다.
이 위스키의 55시간 발효는 증류소 관리자 배리 맥아퍼가 직접 감독했으며, 그의 말을 빌리자면 신나고 다양하며 실험적인 라프로익이다. 우리는 이전에 위스키로 다양한 캐스크 마감 및 숙성 스타일을 탐구했지만, 이 시리즈는 증류소 자체에서 새로운 맛을 찾기 위해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 발효시간에 변주를 주는 장난을 해보았고 우리도 캐스크 장난질 아닌 장난은 처음이라 재밌다.
재미는 단순히 Elements 1.0의 정신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또한 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 초반의 증류소 확장을 위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스케치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디자인을 포장에 제공했습니다.
==> 예전 느낌 내보려고 예전 증류소 확장 스케치 느낌의 그림 넣었다.
" 옥프로익 1.0 "
N : 레몬 제스트, 군옥수수, 열대과일의 달콤한 향
P : 복숭아, 꿀, 리슬링?, 피트
F : 스모키, 고소한 피트, 부드러운 여운
근래에 마신 피트 위스키중 제일 편하고 맛있게 먹은 보틀.
피트가 강하게 찌르는 느낌보다는 프룻티한데 고소한 피트가 깔려서 옥토모어인데 좀 라프로익화 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가격이 문제인 보틀. 하지만 60만원에 라프로익의 새로운 라인업에 첫 배치를 살수 있고 맛도 괜찮다면 라프로익의 팬이면 꼭 살것을 추천한다. 상당히 고소하며 알콜 찌름이 없어서 맛있게 먹은 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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