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스코시아 8년 2022 몰트페스티벌 56.5%
GlenScotia 8Y 2022 MaltFestival 56.5%
종류 :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숙성년수 : 8년(사실상 9년)
생산지 : 스코틀랜드 ( 지역상 캠벨타운 )
알콜도수 : 56.5%
가격 : 22만원 전후
캐스크 유형 : 퍼스트필 버번캐스크(8년) + 피티드 PX쉐리 캐스크(1년)
특징 : 매해 다른 년수 다른 캐스크로 출시되는 한정판
켐벨타운 몰트페스티벌은 매년 마을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인 순간이다. 이는 다섯 번째 위스키 지역인 켐벨타운의 뛰어난 위스키 생산 능력을 축하하고, 마을에 남아있는 세 개의 증류소(글렌가일, 스프링뱅크, 글렌스코시아)가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그들의 위스키 제작의 예술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지난 2022 몰트페스티벌 보틀은 스페인 남부의 주정강화 디저트 와인인 페드로 히메네즈 쉐리(Pedro Ximénes)혹스해드(250L)에서 12개월간의 피니쉬 작업을 마치기 전에 8년동안 버번 캐스크(Burbon barrel)에서 숙성시켜 부드러운 연기, 당밀, 향신료의 완벽한 조화를 글렌 스코시아의 대표적인 노트들과 함께 동반한다.
지난 2022 글렌스코시아 몰트페스티벌 보틀에서 잘 알려진 전형적인 느낌은 부드러운 피트 연기, 바닐라, 그리고 신선한 사과와 배의 노트들과 함께 코를 통과한다. 입 안에서는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부드러운 맛의 당밀, 매운 백후추, 달콤한 과일과 소금에 절인 토피가 있는데, 이것은 향신료와 셰리 통의 영향의 멋진 균형이다. 피니쉬는 부드러운 바다의 영향과 담백한 꽃꿀을 담았다.
" 꿀치즈 구이 "
"진한 핵과류와 고소한피트"
N : 짭조름한 치즈향, 건초, 몰트, 피트, 초콜렛
P : 달달함, 대추야자, 파인애플, 견과류, 헤더 꿀
F : 콜라처럼 약간 쏨, 오크, 피트, 건초향,
오...감탄했다.,.20만원에 이런 술이?
필자의 첫경험은 바에서 생소한 증류소의 보틀인데 심지어 독특하게 생겨서 주문했었던 술이다.
잔에 따르고 피트를 좋아하지 않았던 그때의 필자는 피트가 너무 강해 건들지 못했었다.
하지만 조금 피트의 강한 기운이 내려가고 입에 다시 대 보았을때,
머리가 띵 한 기분이였는데, 이는 마치 폭포의 물이 폭포 아래의 호수에 크게 튀기지 않고 잠잠히 흘러들어가는 느낌이였다. 치즈향이 솔솔나는데 건포도와 고소한 피트향이 동반되며 입에 넣었을때 상당히 큰 볼륨을 차지하는 피트향과 달달한 px의 느낌이 매우 혀를 즐겁게하는 경험이였다,
이 이후 필자는 한병을 바로 구해서 지금까지도 아껴서 먹고 있다.
근 1년간 마신 위스키들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위스키 Top5안에 들지 않을까 싶다.
보인다면? 산다.
보인다면? 마신다.
피트를 좋아하고 입안에 가득차고 강력한 아이를 찾고 있으면 아직 종종 찾을수 있는 글렌스코시아 2022 몰트페스티발 보틀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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