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락 16년 43.4%
Mortlach 16y 43.4%
종류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숙성년수 : 16년
생산지 : 스코틀랜드
알콜도수 : 43.4%
가격 : 16만원 전후
캐스크 유형 : 퍼필 쉐리 + 리필 쉐리
특징 : 2.81회 증류
몰트락, 스페이사이드의 증류소중 하나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쉐리캐스크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증류소중 하나이다.
1823~1824년 사이에 설립되었으며 연간 약 280만 리터의 생산량을 가지며 증류방식이 매우 복잡한것으로 알려져있는 증류소이다.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로 조니워커의 쉐리향의 원주로 쓰이는 원액인데 1923년에 조니워커에 편입되었다.
몰트락이 내거는 2.81회 라는 증류횟수는 3쌍의 증류기를 이용하여 다른 커팅 비율과 증류 방법을
혼합하여 매우 복잡하게 스피릿을 만들어내는 증류 방법이다.
이는 다른 증류소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도수의 결과물을 가져서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좋지 않은 방법이나, 이 방법으로 부터 오는 몰트락 만의 특별한 맛때문에 이를 고수 하고 있다고 한다.
" 냅둬유 마실건 많은데 "
" 사과나무에 달달한 쉐리"
N : 사과, 쉐리, 민트, 말린과일
P : 꿀, 달콤함, 스파이시
F : 복합적이고 달달, 고소한 몰트
꽤나 덜 알려져있는 위스키중 하나 아닐까 싶다.
애매한 가격대와 애매한 엔트리의 숙성년수라서 상당히 포지션이 애매한 제품맛 또한 역시 16년!이라 진해! 라기엔 좀 옅고 가장 엔트리인 12년 제품들보다는 좀더 복합적인 풍미를 보여준다. 민트나 풀같은 느낌이 약간 스치는 느낌을 받았고 꽤나 복합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는 긍정적인 부분은 아니였던것으로 느꼈다. 마실 술은 많은데 경험 해볼만한 술 정도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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