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43%
Glenmorangie Lasanta 12y 43%
종류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숙성년수 : 12년
생산지 : 스코틀랜드
알콜도수 : 43%
가격 : 12만원 전후
캐스크 유형 : 버번(10년) + 쉐리 (2년 피니쉬)
글렌모렌지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지역에 기반을 둔 증류소이다.
글렌모렌지는 스코틀랜드 최북단에 있는 테인 왕립버그에서 1843년에 설립되었고, 그 이후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생산해오고 있다.
이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독특한 높은 스틸로 유명하며, 이는 복잡하고 과일이 많은 스타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들은 1980년대 초 성숙도와 1990년대 초부터 캐스크 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작업을
한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라산타 12년은 싱글몰트 스카치로,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ex 버번케스크에서 10년 동안 숙성되었고, 스페인 쉐리캐스크에서 2년 동안 피니쉬하였다.이때 쉐리는 올로로소와 px 두가지 전부 사용하는 걸로 공식 사이트에 밝혀져 있다.
2017년, 라산타는 세계 위스키 어워즈 "베스트 하이랜드 싱글 몰트"를 수상했고,
라산타는 게일어로 "따뜻함과 열정"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왔다. 이러한 올로로소 셰리 꽁트의 스페인적인 명성을 상기시킬 뿐만 아니라 이 표현의 감미로운 질감과 깊고 유혹적인 달콤한 향의 반영이기도 하다.
" 하루견과 위스키 맛 "
N : 꿀 초코 사과 견과류
P : 건포도 바닐라 후추 건초 오렌지
F : 건초 정향 후추
꽤나 저평가 되어있는 쉐리 위스키중 하나 아닐까 싶다. 버번캐스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달달한 과실향이
쉐리와 동시에 잘 퍼져 나온다.
또한 쉐리가 꿉꿉한 스타일 보단 오렌지 같이 시트러스한 느낌과 약간 스파이시함이 있는 가벼운 느낌의 쉐리였다,
초코 노트와 건포도 노트는 확실히 잡히며 견과류가 함꼐 동반되는 향으로 나에게 하여금 하루견과를 한입에 넣어 먹는 느낌을 주었다. 라벨이 바뀌면서 이전보다 찾는 손길을 줄어들지만, 맛은 무시하기 어려운 가성비 좋은 위스키
간혹 10만원 이하로 내려가면 정말 가격이 좋으니 하나쯤 사도 괜찮으며 입문자들도 쉽게 즐길수 있는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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